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미국 K-푸드 전문 플랫폼 ‘울타리몰’ 상품팀 매니저를 초청해 담당자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와 농가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10개 농가가 참여해 현장 방문 상담과 제품 시식, 수출 조건 진단 등을 진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난해 말에는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열어 뱅어, 청태포 양념구이를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바이어 측은 미국 시장 경쟁력이 있는 일부 제품을 선별해 샘플 테스트와 본사 심의를 거친 뒤 향후 수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수출 네트워크 부족과 전문가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와 수출업체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 마서면은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나르미’와 함께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정한 날에 민관이 협력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복나르미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5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한편, 행복나르미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채움나눔냉장고 기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2일 서천성폭력상담소에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및 폭력 피해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지원 활동을 통합해 상담, 치료, 법률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행정적 연계를 넘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애란 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통합사례회의,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서천 지역 아동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피해자 상담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행사로 "서천의 기운을 북돋는 퓨전 국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퓨전 국악 한마당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청사 방문객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관람했다. 신명 나는 우리 가락에 현대적인 리듬과 멜로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내내 관람객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짧은 점심시간의 여유 속에서도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만끽했다. 한 주민은 “국악이 이렇게 신나고 친근할 줄 몰랐다”며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안전보안관 17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장 전달 후에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책임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굴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 7명은 한전MCS(주)서천지점 소속 직원으로, 이들은 검침 업무 중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고할 수 있는 현장 경험과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역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전MCS 직원들이 안전보안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디지털 정보 격차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회당 3시간씩 총 8차시(24시간)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필요한 기초 활용 능력과 더불어 교수법, 강의 실습 등 실제 교육에 적용 가능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비문해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 감소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화 기간은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광고물이나 표시기간(3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옥외광고물을 제도권에 편입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정식 옥외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이다. 신청 시에는 △옥외광고물 표시 신청서 △위치도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타인 소유 건물·토지에 설치된 경우에는 설치 승낙서가 필요하다. 높이 4m 이상의 옥상간판은 구조안전 확인서도 첨부해야 한다. 양성화 기간에 신청해 법령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로 인정받으면 이행강제금이 면제되며, 부적합 광고물은 철거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기간 종료 후 적발되는 불법 광고물은 철거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양성화 기간은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 의무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가을철 별미 전어와 꽃게를 주제로 한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전어와 꽃게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홍원항 일대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행사장 보물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3회 맥문동 꽃 축제’(8.28.~8.31.)와 한산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서천국가유산 야행’(9.5.~9.6.) 등 꽃 축제와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서천의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제철 전어·꽃게를 비롯한 신선한 수산물의 맛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이건호 위원장은 “전어, 꽃게는 우리 홍원항의 대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8월 9일 토요일 “장항1931광장”에서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가 25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물총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또래 간 교류의 장,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물놀이장, 대형 슬라이드, 부스체험, 이벤트 게임, 청소년 동아리 공연, 먹거리·음료 부스, 보건소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전·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건소와 협력하여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또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이번 물총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13일 청운건설산업(주)(대표 강경구)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와 파손, 제방 유실 등 큰 재산 피해를 입으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같은 지역의 피해 소식에 강경구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뜻을 다시 한번 행동으로 이어갔다. 성금은 관내 호우피해 가구의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2024년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난방 취약계층에 각각 300만 원을 기탁하고, 2023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충청남도의회 표창을 받는 등 평소에도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강경구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