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입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전략과 최신 정보를 안내해 최적화된 입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강연은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이 맡는다. 교육 현장에서 다년간 진학지도와 논술 강의를 병행해 온 전문가로,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 수능·정시 주요 변화 ▲주요 대학별 공략 전략 ▲지원군별 특징 등을 100여 분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지원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를 구체화해 수험생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단계별 대입 기본·심화 설명회, 수시 및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 다양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변화하는 교육 제도에 맞춰 지역 내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12월 말에는 수험생 개인별 맞춤 심층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 1:1 집중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시 제도와 전형 방식이 해마다 복잡해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전문적인 안내가 대학 진학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광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