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치유 프로그램 통해 심신 회복과 힐링의 시간 가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1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정서 안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소방서와 농업기술센터 간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소방서 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안내로 다양한 치유농업 시설을 둘러보고‘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행정과장 이종순은“이번 치유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