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가(家) 중증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사업』 스마트 기기 설치 진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한 가(家)'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기기 설치 작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횡성군 관내 선정된 중증장애인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치 작업에는 섬강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춘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 등을 맞춤 설치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섬강MJF라이온스클럽의 기기 지원과 직접적인 설치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어들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의 설치로 중증장애인이 이동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 안전 확보와 자립생활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