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2025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 '산책 지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오픈클래스 2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온몸 주식회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온몸으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교육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와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10:00~12:00) 강연 ‘온몸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첫 산책’에서는 온몸의 진혜경 강사가 문화예술교육 거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가끔은 문화예술교육자 – 참여자에서 교육자로 성장하기’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2부(13:00~15:00)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온몸의 대표 교육 브랜드 〈안녕, 몸〉을 함께 체험하고, ‘나만의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프로그램 만들기’ 실습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문화예술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문화예술교육자로 성장하고 싶은 제천시 예술인, 생활문화동호회인, 생활문화애호가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7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픈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배움과 나눔의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의 생활문화 주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