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월 29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 현장에서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문근 군수와 김영길 위원장, 읍·면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마음챙김 특강, 실용적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로서 협의체가 더욱 활발히 기능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복지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