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는 개청 2주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모금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실천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제2청사 직원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19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제2청사 관할 10개 시군(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영월·평창·정선·태백)에 60명이 629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을 실천했고, 기타 시군에도 41명이 412만 원을 기부해 도내 전역에 걸쳐 기부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한 제2청사 간부들의 선도적 참여가 조직 내 나눔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직원은 2개 이상 시군에 중복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손창환 글로벌 본부장은 “개청 2주년을 맞아 제2청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모금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제2청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